BEMANI/전란의 Verdet
-
전란의 베르데 / 램프의 방 최종장 & 백작의 수기 추가분BEMANI/전란의 Verdet 2013. 11. 28. 12:33
최종장 떴네요. 2장 이미지 만들어야 되는데(...)※131203: 5-6페이지 추가. 최종장은 6페이지까지 있네요. 또 大広間의 번역을 '큰 방'에서 '연회실'로 바꿨습니다 결국 주작이 모든 걸 주작한거네 - I - 매콰이어는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베르데 백작이 이웃 나라 다섯 곳을 모두 평정하고 개선(凱旋)을 한 것이 2주 전. 그 전날 매콰이어는, 피고용인으로서 백작의 거성에서 일하고 있었다. 라인하르트의 주선에서였다. 매일 매콰이어는 백작의 일상을 관찰해 나갔다. 몇 시에 잠들고, 몇 시에 일어나며, 몇 시에 식사를 하고, 몇 시에 집무를 보는가……암살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상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매콰이어가 스스로 정한 철칙이었다. 암살자로서의 나날은 먼 옛날의 일이었지만, 아직 ..
-
전란의 베르데 / 램프의 방 2장 & 클라우디아BEMANI/전란의 Verdet 2013. 11. 24. 02:26
번역해놓고 바빠서 이미지를 못만들고 있었네요(...) 일단 텍스트 올려둡니다※131128: マクイヤ의 번역을 '마퀴야/마퀴아'에서 '매콰이어'로 변경. 로마자 표기 Maquire를 따릅니다 - I - 영지에 평온한 나날이 돌아왔다.분쟁을 지휘하고 있던 상인들은, 베르데 백작의 「붉은 힘」이 용병들을 모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것을 알았다. 반항할 마음조차 일어나지 못할 엄청난 힘―― 그들은 두 번 다시 이 땅에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다. 전쟁의 불씨였던 은 광산은 백작 가문이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되었다. 이것으로 영지는 자연히 풍족해졌다. 백작 가문은 대대로 백성들을 돌보았다. 베르데 백작도 예외는 아니어서 은광산으로부터 나오는 부를 사욕에 이용하지 않고, 영지의 번영과 빈자의 구제에 충당하여 3년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