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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花のやくそく / 日向美ビタースイーツ♪
    BEMANI 2018. 7. 14. 04:18

    ころころ 音を立てて

    대굴대굴 소리를 내면서

    せせらぐ 倉野川

    흘러가는 쿠라노가와

    まちの色を

    마을의 빛깔을

    風の香りを

    바람의 향기를

    たしかめては 歩いた

    확인해 가면서 걸었어


    夕暮れ 時を告げる

    해질녘에 시간을 알리는

    古ぼけた チャイムが

    낡아빠진 차임이

    遠く 眺め

    멀리서 바라본

    見慣れた道を

    익숙한 길거리를

    おもいで色に染めた

    추억의 빛깔로 물들였어


    桜の 花びらが

    벚꽃잎이

    ひとつ ひとつ

    하나 하나

    散り行くように

    흐트러지듯이

    それぞれの未来へ

    각자의 미래로

    今 進むんだ

    이제 나아간다


    やくそくしたね

    약속해 줘

    遠くはなれても

    멀리 떨어져 있어도

    いつも私は

    언제나 나는

    君のふるさと

    너의 고향


    だから 笑って

    그러니 웃어 봐

    広い こころで

    넓은 마음으로

    信じる道を

    믿고 있는 길을

    歩んでいこう

    걸어 나가자


    「ただいま」

    "다녀왔어"

    「おかえり」

    "어서 와"


    語りかけては

    말을 걸고는

    空見上げて

    하늘을 올려다보며

    君 想う

    너를 생각해


    ひるどき ひらめかせた

    한낮에 번뜩 떠오른

    格子柄のすそも

    격자무늬 옷자락도

    明日からは

    내일부터는

    私が 誰か

    내가 누구인지

    知らせてはくれない

    알려 주지는 않겠지


    透き通った 寂しさが

    투명한 적막이

    そっと 屋根裏に満ちた

    가만히 지붕 밑에 차올랐어

    さよなら 言わないと

    안녕이라 말하지 않으면

    決めていたのに

    결정되었을 것을


    やくそくしてね

    약속해 줘

    五つの花びら

    다섯 개의 꽃잎

    またこの場所で

    다시 이곳에서

    響きあうって

    울려퍼질 거라고


    一輪の花

    한 송이 꽃을

    咲かせるように

    피우는 것처럼

    ことばを超えて

    말을 넘어서

    ひとつになろう

    하나가 되자


    「ありがとう」

    "고마워"

    「またね」と

    "또 봐"라고


    伝えきれない

    전해지지 않는

    気持ち 奏で

    마음을 연주하고

    つぶやいた

    중얼거렸다


    桜の歌は

    벚꽃의 노래는

    まちを 包んで

    마을을 감싸고

    夜の 果てまで

    밤의 끝까지

    続いた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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