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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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A / Diary 1BEMANI/TOMOSUKE×Jazzin'park presents LANA 2016. 4. 9. 19:25
Diary :: Page [1] [2] [3] [4] [5] [6][Diary 1] 여름이 끝날 때 산 트렌치코트, 드디어 입었다!서늘하다기보단 쌀쌀한 아침. 오늘도 8시에 연구실로.역시 교수님은 먼저 오셔서는 모니터를 끌어안으려는 듯한 새우등으로 작업 중이다.소중한 데이터겠지. 나는 잘 모르겠다.교수님은 항상 나보다 먼저 와서 늦게 들어가신다.내가 데이터를 훔쳐볼 거라고 의심하시는 걸까.과묵하신 분인지라 대화는 최소한. 알 수 없는 일들 뿐이다. 비좁고, 낡고, 어두컴컴하고, 먼지와 곰팡이 냄새가 나는 방.학교 안의 외딴 작은 섬. 나는 여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언제나처럼 커피를 마시고, 청소를 하면서 파일을 정리한다. 파일의 내용은 암호 같아서 의미를 알 수가 없다.그 뒤로는, 시간을 때우는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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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の記 獄編 / あさきBEMANI 2015. 12. 1. 20:17
https://www.youtube.com/watch?v=3emDYzgoCtA 嗚呼 見上げれば傍に来て아, 올려다보면 곁에 와渦となり潮頸もまだ知らず소용돌이가 된 밀물 목덜미도 아직 모른 채この花よ 散りの故に強く이 꽃이여 (咆哮) 嗚呼 見下ろせば傍に来て아, 내려다보면 곁에 와紅蓮の雪は凍えまた うわべとったままの界隅홍련의 눈은 얼고 겉을 따낸 채로 세상의 가장자리에(躑躅の音)腸を返す 飛び散る창자를 뒤집어 흩날리네 嗚呼、光も無く 嗚呼、秘め事も無き아, 빛도 없고, 아, 숨길 것도 없이狂う夢に追われただ見知る火のごと惜しい미쳐가는 꿈에 쫓기어 그저 낯익은 불과 같이 아쉬워大河行く帆よ 越え食らう波の대하를 가는 돛단배야 넘어서 삼키는 물결의蜃気楼と知れ 無明と知れ 恐怖だと知れ신기루로 알아라 무명으로 알아라 공포라고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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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UAL TALISMAN 줄거리BEMANI 2015. 9. 30. 22:46
http://p.eagate.573.jp/game/2dx/22/p/images/djdata/pendual_talisman/top/prologue.png 도쿄에 있는 기숙학교, 카렌 학원 중등과. 2학년인 우메기리 아메토와 여동생인 1학년 우메기리 히후미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건물의 교실에서 이상한 의식을 집행하고 있었다. 우메기리 가는 교토에 오래 전부터 전해 오는 『음양연금술』을 대대로 계승해 온 집안으로, 학업과 함께 그 수행에도 힘쓰고 있었다.어느 날, 교토에서 우메기리 가의 당주인 할머니로부터 수행의 일환으로서 무구(武具)의 연금을 더하도록 하는 지시와 전용의 『호부』가 전달되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중학생인 둘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세계의 역사 상에 존재한다는 『전설의 검』의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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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덱 20만점 버그 구현BEMANI 2014. 2. 9. 08:36
게임 도중의 점수는 부동 소수점 형태로 저장되지만 정수로 표시된다. 이로 인해 최종 점수에 반올림 오류가 발생해, 받아야 할 점수보다 1점 적은 점수를 받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알고리즘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리그베다 위키, [[beatmania IIDX]] 항목, 버전 1.70, 일부 표현 수정 뭐, 그렇다고 하네요.계절학기 때 C++ 수업을 들었었는데 남는 시간을 약간 들여서 이걸 구현해 보는 소스를 짰었습니다. (수치 공식은 해당 항목에 명시된 것을 이용) 한동안 드랍박스 구석에 처박아 뒀다가 방금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꺼내서 좀 수정해 봤죠.소스: http://pastebin.com/xP0vABej이 프로그램에서는 모든 노트를 PGREAT로 처리하는 퍼펙트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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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ЁЯRA - ЁVOLUTIΦNBEMANI 2014. 1. 28. 02:50
알송으로 듣다가 나오는 가사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하던 마인크 던져놓고 새로 번역해봤습니다(...) 東の空茜に染まる 夜明けの時を迎える 히가시노 소라 아카네니 소마루 요아케노 토키오 무카에루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드니 새벽의 때를 맞이한다此処に生まれしは 美しく目映き黎明の瞬間 코코니 우마레시와 우츠쿠시쿠 마바유키 레이메이노 슌칸 여기에 태어나는 것은 아름답고 눈부신 여명의 순간両手を高く掲げ天を仰ぎ 風の音を聴く 료오테오 타카쿠 카카게 텐오 아오기 카제노 오토오 키쿠 양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바람 소리를 들으니我は叫ぶ今正しく 歴史が開けんと 와레와 사케부 이마 마사시쿠 레키시가 히라켄토 나는 외친다 바로 지금 역사가 열리리라고文明論 異文化論 渦巻く価値観の上 분메이론 이분카론 우즈마쿠 카치칸노 우에 문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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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의 베르데 / 램프의 방 최종장 & 백작의 수기 추가분BEMANI/전란의 Verdet 2013. 11. 28. 12:33
최종장 떴네요. 2장 이미지 만들어야 되는데(...)※131203: 5-6페이지 추가. 최종장은 6페이지까지 있네요. 또 大広間의 번역을 '큰 방'에서 '연회실'로 바꿨습니다 결국 주작이 모든 걸 주작한거네 - I - 매콰이어는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베르데 백작이 이웃 나라 다섯 곳을 모두 평정하고 개선(凱旋)을 한 것이 2주 전. 그 전날 매콰이어는, 피고용인으로서 백작의 거성에서 일하고 있었다. 라인하르트의 주선에서였다. 매일 매콰이어는 백작의 일상을 관찰해 나갔다. 몇 시에 잠들고, 몇 시에 일어나며, 몇 시에 식사를 하고, 몇 시에 집무를 보는가……암살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상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매콰이어가 스스로 정한 철칙이었다. 암살자로서의 나날은 먼 옛날의 일이었지만,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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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의 베르데 / 램프의 방 2장 & 클라우디아BEMANI/전란의 Verdet 2013. 11. 24. 02:26
번역해놓고 바빠서 이미지를 못만들고 있었네요(...) 일단 텍스트 올려둡니다※131128: マクイヤ의 번역을 '마퀴야/마퀴아'에서 '매콰이어'로 변경. 로마자 표기 Maquire를 따릅니다 - I - 영지에 평온한 나날이 돌아왔다.분쟁을 지휘하고 있던 상인들은, 베르데 백작의 「붉은 힘」이 용병들을 모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것을 알았다. 반항할 마음조차 일어나지 못할 엄청난 힘―― 그들은 두 번 다시 이 땅에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다. 전쟁의 불씨였던 은 광산은 백작 가문이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되었다. 이것으로 영지는 자연히 풍족해졌다. 백작 가문은 대대로 백성들을 돌보았다. 베르데 백작도 예외는 아니어서 은광산으로부터 나오는 부를 사욕에 이용하지 않고, 영지의 번영과 빈자의 구제에 충당하여 3년이라..